반응형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영구결번1 세인트루이스는 가을야구 탈락이 슬픈게 아니라... '밥 깁슨'을 잃어버려 슬픈거다! 세인트루이스는 이날 와일드카드 시리즈 3차전에서 샌디에고 파드레스에 4-0으로 패해 2020시즌을 끝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가을야구가 끝나버렸다. 가을야구가 끝나서 슬프기는 하지만... 더 슬픈 일이 눈 앞에서 발생을 하고 말았다. 세인트루이스의 레전드를 잃어버리고 말았다. 밥 깁슨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밥 깁슨은 향년 84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나버리고 말았다.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나버렸다.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는 3일(한국시간) 깁슨이 1년여간의 췌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향년 85세.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의 흑인 가정에서 7남매의 막내로 태어난 깁슨은 3세 때 폐렴, 천식 등을 앓으며 여러 차례 죽을 고비를 맞았으나 이를 이겨내고 MLB 최고 투수로 군림했다. 깁슨.. 2020. 10. 4. 이전 1 다음 추천 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