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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주 결혼식연기] 정순주 아나운서,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연기한다고 밝혀!

by 카이져GX 2020.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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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주 아나운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정순주 아나운서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더라. 최근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후 고민의 날을 보내다 결국 결혼식을 내년 1월 23일로 미루게 됐다”고 밝혔다.

정순주 아나운서는 “청첩장을 드리던 중 결정된 상황이라 아직 인사를 못드린 분도 있고 걱정에 궁금해하시는 분도 계셔서 감사하고 죄송스러운 마음이다”라며 “미룬 만큼 정성스런 마음 담아 연락을 못드린 분들에게 천천히 한분한분 제대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순주 아나운서는 지난달 6일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 정순주 아나운서는 “예비신랑과는 친구로 만났고, 같이 일상을 나누고 서로의 고민을 들어주다보니 서로 같은 곳을 보고 있었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하 정순주 아나운서 결혼식 연기 전문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최근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이후 고민의 날을 보내다가 결국 결혼식을 2021년 1월 23일 로 미루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사태의 심각성과 모시는 분들의 건강과 안위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이 맞다는 판단 하에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청첩장을 드리던 중 결정된 상황이라 아직 인사를 못드린 분도 있고 걱정에 궁금해하시는 분도 계셔서 감사하고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미룬 만큼 정성스런 마음을 담아 연락을 못드린 분들께 천천히 한분한분 제대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따뜻하고 건강한 연말연시 보내시고 모든 분들께 항상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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