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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입대] BAP 출신 가수 겸 배우 정대현, 육군으로 현역입대! 팬들은 울었다!

by 카이져GX 2020.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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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정대현이 오는 11월 17일에 육군으로 현역 입대를 한다고 밝혔다. 그랬더니 팬들은 울었다고 한다. 정대현을 당분간 볼 수 없다는 생각에 울었다고 한다. 정대현 팬들은 정대현이 군대 잘갔다 오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진심으로 응원해줬다. 정대현은 11월에 방송활동 열심히 하고 멋있는 마무리를 하고 군입대를 잘하길 바랍니다. 군대 전역 후에는 멋진 모습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앞서 정대현은 팬카페에 장문의 글을 올려 입대 소식을 팬들에게 가장 먼저 알렸다. 팬들은 정대현이 군대간다는 사실을 알았다.

정대현은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갑작스럽게 부름을 받다 보니 며칠은 멍하니 보낸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은 마음을 확실히 굳혔고 잘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으로 마음도 단단해졌다. 오히려 새로운 마음가짐을 얻고 좀 더 나은 모습으로 돌아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입대 소감을 밝혔고, 이어 "금방 다녀오겠다. 좋은 모습으로 돌아와서 더 좋은 무대와 연기 보여드리겠다. 아직 못 보여준 게 많다"며 "1년 반 뒤에 만나자"고 인사해 전역 후 더욱 활발하게 펼쳐질 활동을 예고했다. 또 정대현은 "여러분들이 만들어주신 제 삶의 모든 것을 꼭 다 갚겠다. 고맙고, 사랑한다"며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대현은 2012년 B.A.P의 메인보컬로 데뷔해 탄탄한 보컬 실력을 바탕으로 '원 샷', '노 머시', '파워', '워리어'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이후 솔로 가수로서 국내외 팬들과 다채롭게 소통하는 것은 물론, 지난해 6월 라이언하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더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올 여름 정대현은 뮤지컬 '더 모먼트'의 순정파 소년 역으로 공연계의 뜨거운 관심과 호평을 받았고, JTBC 드라마 '야식남녀' OST 'All Things Will Pass'에 참여하며 명불허전 가창력을 뽐냈다. 최근에는 다수의 웹드라마와 자체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팬들과 가까운 소통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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