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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원정도박'을 저지른 아이돌 그룹은 슈퍼노바(초신성)? 요즘 왜 이러나?

by 카이져블레이드 2020.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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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원정도박을 한 아이돌그룹 멤버 2명이 형사 입건이 되었는데... 누리꾼들은 그 아이돌그룹이 '초신성'이라고 지목을 하고 있다. 그룹 초신성은 한국에서 많은 주목을 받지 못하고 일본으로 건너갔는데... 일본에서는 '슈퍼스타'가 되면서 성공시대를 열었다. 그룹 초신성은 '한류 열풍의 주역'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하지만 초신성 멤버 2명이 원정도박으로 형사 입건이 되면서 이미지를 먹칠하고 말았다. 

 

14일 MBC '뉴스데스크'는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필리핀의 한 카지노에 들러 적게는 수백만원, 많게는 5천만원의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로 유명 남성 아이돌그룹 멤버 2명을 입건했다고 보도했다.

'뉴스데스크'는 두 사람이 주로 일본을 무대로 활동 중인 그룹 멤버라고 소개했다. 특히 두 사람 중 한 명은 올해 초 유흥업소 종사자와의 접촉으로 인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고 보도를 했다. 여기서 누리꾼 수사대들은 가만히 있지 않았다. 누리꾼 수사대들은 수사망을 사실상 그룹 초신성(현 슈퍼노바)으로 좁혀졌다. 경찰은 지난주 초 두 사람을 불러 도박 경위 등을 조사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도박 목적으로 출국한 것은 아니며 필리핀에 갔다가 우연히 도박을 하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정도박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강력히 부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두 사람 중 한 명은 불법 온라인 도박 사이트에서도 도박을 한 것으로 확인됐고, 경찰은 추가 원정도박자가 있는지 등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만약에 두 사람 모두 다 초신성 멤버인게 밝혀진다면 이건 진짜 충격이 클 것이다. 해외원정 도박으로 지목이 된 초신성 멤버가 도박을 저지른게 사실이라면... 일본에서도 방송활동을 하는 것 자체가 힘들어질지도 모르는 일이다. 도박꾼이라는 이미지가 박혀버리기 때문에 일본에서 방송을 한다는건 어려운 일이 될지도 모른다. 일본에서 어렵게 인기를 얻고, 업적을 이루었는데... 그 인기와 업적들을 다 날려버릴 위기에 놓였다. 진짜 초신성이 맞다면... 진짜 실망이 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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