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카, 꿈을 이루지 못하고 해체가 되어버리다.

 

 

스피카가 데뷔 5년만에 해체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불운의 걸그룹이 되어버릴 줄은 누가 알았겠는가? 스피카는 데뷔 5년만에 공중분해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6일 CJ E&M 측은 “스피카의 해체는 확정이며 현재 계약 기간은 남아 있는 상태다“라며 ”해체 이후 개인에 대한 계약에 대해 논의 중인 상황이다. 해체 외 모든 것은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스피카는 데뷔 이후로 제대로 뜨지 못한 걸그룹 중 한 팀이었는데, 가요계에서 1위도 한번도 차지하지 못하고,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해체가 되어버리는 불운이 걸그룹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스피카 멤버들은 노래와 춤, 외모 모두 다 뒤지지 않는다. 어디를 내놔도 절대로 부족함이 없는 걸그룹 중 한명이었다. 데뷔 5년차가 되면, 그만큼 스피카가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졌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스피카는 생각만큼 뜨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는다. 이효리도 막지 못했나? 이효리라면 힘을 써서라도 어떻게든 스피카를 살렸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효리도 스피카의 해체를 막아내지 못했던 것인가? 이효리의 후계자들이라고 불리었다고 하는데, 이효리 동생들의 걸그룹으로 불리었던 스피카의 해체는 이효리여도 막을 수 없었나보다. 스피카는 차트 역주행에 성공을 하고, 제2의 EXID가 되면서, 팬들에게 다시 한번 주목을 받는 걸그룹이 되는가 했었지만, 제2의 EXID가 되는건 무리였나보다. (EXID는 '위.아래'가 갑작스럽게 역주행이 되면서 1위를 차지하면서, 극적으로 살아난 케이스이다. 직캠러들이 EXID를 살렸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도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활동을 하고 있다.) 스피카는 2012년 2월에 데뷔한 걸그룹으로 가요계에서 최고의 별이 되겠다고 하면서, 가요계에 입문을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김보아, 박시현, 박나래, 양지원, 김보형으로 출중한 실력의 멤버로 구성된 스피카는 지난 2012년, 당시 톱 가수 이효리 소속사이던 B2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해 화제를 모았다.

 

 

 

 

'이효리 여동생 그룹' 이라고 불렸던게 엊그제였는데... 스피카가 해체가 되어버린다는 사실을 접했는데... 참 안타깝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이효리의 후광을 받았다면, 어떻게든 그 기회를 살리면서 최고의 걸그룹으로 떴어야 했는데, 안타깝게도 뜨지 못했다. 스피카는 멤버들이 개인활동을 하면서 자신을 알리는데 집중을 했지만, 소용이 없었나보다. 김보아는 복면가왕에 출연을 하면서, 출중한 실력을 보여줬고, JTBC 걸스피릿에서 쟁쟁한 걸그룹들의 보컬들을 제치고 1대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차지하기도 했다. 김보아의 실력이라면, 정말 대단한데... 빛을 보지 못한게 정말 아쉽다. 양지원은 연기로 승부를 하면서 팬들에게 알렸고, 박시현과 박나래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을 하면서, 자신을 알리는데 힘을 썼다. 스피카는 B2M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015년 CJ E&M에 사실상 인수되면서 그 간 전속권도 CJ E&M 측이 보유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스피카는 지난해 8월에도 새 앨범을 발매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고 2012년 이후 약 5년 만에 해체 수순을 밟기로 했다. 강력한 한방이 없었던 탓에 제대로 뜨지 못하고 사라져버린 스피카. 실력면에서 따지면 절대로 부족한게 없다. 강력한 한방이 있었다면, 진짜로 스피카가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을텐데, 스피카는 가요계에서 제대로 힘을 쓰지도 못하고, 사라져버린 걸그룹이 되어버렸다. 스피카 멤버들은 합의하에 해체가 결정이 되면서, 각자의 길로 가게 될 지도 모르는 일이다. 이제 5명이 함께 할 수 없다는 걸 알고는 아쉽게만 느껴진다. 스피카가 EXID처럼 극적으로 살아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스피카의 해체는 스피카를 응원했던 팬들이 많이 안타까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