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결국 11연패를 기록! 구단 최다 연패 타이기록 수립!

SK 와이번스가 오늘만큼 연패수렁에서 어떻게든 탈출을 하는가했지만... 또 한번 패배의 쓴잔을 들이키고 말았다. SK 와이번스는 결국 패배를 하면서... 연패의 숫자를 '11'로 늘리고 말았다. SK 와이번스는 키움 히어로즈에게 4-13으로 패배를 하고 말았다. SK 와이번스는 20년 만에 팀 창단 최다연패 타이기록인 11연패를 했고, 1게임 팀 최다 볼넷 16개를 내주는 불명예 기록을 수립하고 말았다. SK 와이번스는 20년 전 모습으로 돌아간 것 같다. 20년 전에는 창단 첫해(2000년)였고 투타가 불균형이었기 때문에 팀 성적이 좋지 않아 11연패를 했던건 어쩔 수 없는 일이었지만... SK 와이번스가 20년 전으로 회귀를 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

SK는 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4-13으로 참혹하게 패했다. 이날 패배로 11연패에 빠진 SK는 2000년 11연패와 더불어 구단 최다 연패 타이를 기록하고 말았다. 11연패 능가할 정도로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또 하나 수립을 했다. 이날 SK 투수진은 16볼넷을 기록하면서 KBO리그 역대 1경기 최다 볼넷 신기록을 경신했다. 볼넷으로만 주자 16명을 내보내면서 스스로 위기를 자초했다. 게다가 실책 4개까지 기록하면서 스타일을 제대로 구겼다. 타선에서는 로맥과 오태곤이 홈런포를 가동했지만 팀의 연패에 빛이 바랬다.

SK 투수진이 볼넷을 너무 많이 내주면서 키움은 쉽게 점수를 얻어낼 수 있었다. 키움은 SK 투수진이 볼넷을 남발한 덕분에 '키움 타자 선발 전원 볼넷'을 기록했다. '선발 전원 안타'보다 '기록하기 힘든 선발 전원 볼넷'을 기록했다. 키움 타자들은 SK 투수진 덕분에 출루율을 '1리' 더 올리는 행운을 안았다. SK는 이날 투수진이 제구가 제대로 잡히지 않으면서 볼넷을 남발했는데 그게 16볼넷인 것이다. 볼넷을 16개나 내줬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아닌가한다. 아니면 키움 타자들의 대포가 무서워서 볼넷을 남발한 것인가? 16볼넷을 내주고 승리를 하길 바라는건 쓸데없는 생각이다.

키움은 SK와의 대결에서 어제(8일) 이어 오늘(9일)에도 다량득점에 성공을 했고 29득점이나 기록을 했다. 키움은 SK 마운드를 제대로 두들겼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SK가 진짜 투수진이 문제가 너무 많은 것 같다. SK는 투수진만 문제가 아니라 팀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닐까한다. 이거는 진짜 상상도 못했는데... SK가 이렇게 무너질 줄은 누가 알았는가? 한화 이글스도 투수진이 문제가 많은데... SK를 보니까... 진짜 말이 안나온다. 요즘 SK는 한화에게도 쫓기고 있다고 한다. 한화가 탈꼴찌의 희망을 가지면서 SK 뒤를 쫓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SK 와이번스가 최하위로 내려앉을 위기에 놓였다. SK 와이번스는 20년 전에도 꼴찌를 했다고 하는데... 2020년에 SK 와이번스가 꼴찌를 하는건가? 이거는 진짜 위기상황이다. SK 와이번스는 2020년 9월 9일에 팀 창단 최다연패 타이기록을 세우고 말았다. 내일 9월 10일에 12연패를 기록하면 어떻게 될까? 내일 경기에서 팀 창단 최다연패 신기록을 수립하게 된다면... SK는 진짜 무너지는 것이다!!
'야구 > KBO'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한화 이글스는 SK에게 '최다연패' 치욕을 안겨줄까? (0) | 2020.09.10 |
|---|---|
| SK 와이번스는 청보와 삼미 같은 길을 걷고 있는건가? (0) | 2020.09.10 |
| SK 핀토, 또 한번 승리를 챙기지 못하다! (0) | 2020.09.09 |
| 15점을 뽑아내고도 역전패 당하는 SK 와이번스의 클라쓰!! (0) | 2020.09.08 |
| 두산은 장원준이 필요하다... 장원준... 힘내세요! (0) | 2020.09.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