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 연예인 기사 댓글 막기? 10년 전부터 했었더라면...
저는 포털사이트 연예인 기사 댓글 막기를 찬성합니다. 사실은 연예인 기사 댓글 막기를 할려면 좀 더 일찍 했어야 했습니다. 연예인 기사 댓글 막기는 10년 전부터 했더라면 상황이 달라졌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0년 전부터 댓글 막기를 했어도 이름있는 연예인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걸 충분히 막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해당 연예인이 다른 이유로 사망을 했다면 할 말이 없지만 악플 때문에 사망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악플 때문에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것 자체가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지금이라도 포털사이트에 연예인 기사 댓글 막기를 한 것 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사실 연예인 기사를 보면 비판 댓글이 많은데... 그 비판 댓글은 입으로 말하기 힘든 댓글입니다. 그 연예인을 비판한다고 하면서 그 연예인의 지인과 가족까지 욕을 하고 악플을 달면서 그 연예인이 정신적인 고통에 시달리게 만들었습니다. 댓글을 다는 사람들은 그 연예인에게 합리적인 비판이라고 하겠지만... 그건 합리적인 비판이 아니라... 악의를 가지고 비난을 하는 것입니다.
악플을 달고 욕을 하면서 그 연예인에게 비난을 하는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을 한다. 연예인 기사 댓글창이 순기능을 하면 좋겠지만 지금 상황에서 순기능보다는 역기능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오히려 나쁜 방향으로 가면서 연예인들을 비난하고 비판하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다가 그 연예인이 극단적인 선택까지 하게끔 만들어버린게 악플이 아닌가합니다. 저는 악플 방지 차원으로 연예인 기사 댓글창을 전면으로 막아낸 것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댓글 막기를 10년 전부터 했었다면... 상황이 달라졌을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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