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MLB

추신수, 부상만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by 카이져블레이드 2017.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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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2017시즌에는 건강한 시즌을 보내야 한다.

작년 2016시즌에는 제대로 삐걱삐걱 거렸다.

그러면서 팬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줬을 뿐만 아니라...

고장난 추추트레인이라는 오명을 얻어냈다.

왜 추신수는 툭하면 부상을 당하는건지 알 수 없다.

2017시즌에는 제발 망가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2017 WBC에 출전을 하겠다고?

본인이 부상당한건 생각을 안하십니까?

또 한번 부상을 당하면 누가 책임을 지는데...

WBC 출전했다가 또 부상을 당하면...

텍사스 구단에서는 더 이상 냅두지 않을텐데 말이다.

본인은 WBC에 출전을 하겠다고 했지만...

텍사스 구단에서는 추신수의 WBC 차출을 막아버리고 말았다.

추신수는 차라리 잘 된 입장이 아닌가?

 

추신수는 일단, 몸관리를 잘하고, 2017시즌을 준비해야 한다.

추신수는 FA로 텍사스 레인저스와 장기계약을 맺고 난 이후에는...

1시즌도 건강하게 보낸 적이 없다.

1시즌에 1-2번은 부상자 명단으로 실려갔는데 말이다.

2017시즌에는 150게임 출장하면서 건재함을 과시해야 하는데 말이다.

추신수는 이상하게도 FA 이후로 부상에 시달리는 것 같다.

거액의 돈을 챙기고 제 몫을 다하지 못하는 먹튀가 되는게 아닐까?

추신수는 2017시즌에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다.

또 한번 부상을 당하면, FA 잔혹사, 메이저리그 최고의 먹튀 상위권 랭크가 될 것이다.

 

미 통계프로젝션인 ‘ZiPS’는 28일(한국시간) 텍사스 선수들의 2017년 예상 성적을 공개했다.

추신수는 417타석을 소화한다는 가정 하에 타율 2할6푼, 출루율 3할6푼5리, 장타율 0.432

가중출루율 0.352, 14홈런, 41타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WAR)는 1.2로 팀 내 야수 중 9위였다.

 

타격성적은 떨어졌지만, 출루율은 건재하다는 것이다.

출루능력만 충분히 발휘를 한다면 텍사스 타선에서 득점 찬스가 엄청날 것이다.

그러면, 추신수는 리드오프로 출전하면 100득점은 기본으로 해낼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리고 100볼넷은 기본이다. 100득점과 100볼넷을 기록하면 엄청난 것이다.

일단 미국 통계프로젝션에서는 추신수의 출루율은 팀내 1위로 측정되었다.

통계사이트에서는 단순하게 예상 수치를 알려줄 뿐이지만...

MLB팬들은 통계사이트의 수치를 눈여겨 본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추신수는 2017시즌에는 충분히 리드오프로 활약할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추신수는 텍사스와 계약을 맺고 난 이후, 단 한번도 건강하게 시즌을 마친 적이 없다.

추신수는 이제 그만, 부상 좀 당했으면 좋겠다.

2017시즌에 WBC도 안나가니까... 몸 관리에 신경을 쓰고...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부동의 1번타자로 활약을 하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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