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미스트롯2, '진달래 학폭 논란'을 알고 있으면서도 왜 방송을 내보낸 것일까?

이번에 미스트롯2가 방송이 되었는데 가장 논란이 되는 부분이 있었다. 그건 바로 진달래가 나온 부분이다. 가수 진달래는 학교 폭력 논란으로 문제를 일으켰고... 진달래는 피해자에게 죄송하다고 하면서 미스트롯2에서 하차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 미스트롯2에서 진달래 출연분은 아예 지워야 하는게 정상이 아니었을까?

하지만, 미스트롯2에서는 진달래가 하차하는 부분을 그대로 방송으로 내보면서 시청자들을 열불나게 만들었다. 학폭 논란을 일으킨 가수 진달래가 나오는게 말이 되냐고 하면서 미스트롯2 제작진에게 항의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통 문제를 일으키고,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이라면 해당 방송에서 통편집이 되는게 정상인데... 진달래는 통편집이 되지 않고, 그대로 방송 출연을 한 것이다. 진달래는 제작진하고 대화하는 하면서 민폐를 끼치면 안된다는 생각에 강연을 안한다고 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진달래는 '미스트롯2'에서 하차를 하겠다고 밝히면서... 스스로 경연장을 빠져나가는 것이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진달래를 보고 어이없어하고... '악어의 눈물'이라고 비판을 하고 있다. 이제와서 사과를 하면 뭐하는가? 피해자의 고통과 슬픔을 이해하는게 맞는지 의심스럽다고 하면서 진달래를 비난했다. 게다가 진달래의 눈물은 '악어의 눈물'로 밖에 안보인다. 폭행 피해자 대한 미안함이라고는 전혀 느껴지지 않는 것 같다. 진달래는 지금 상황을 피하고 싶어서 눈물을 흘리면서 미안한 척 하는 것인가? 진달래의 눈물은 전혀 공감할 수 없다. 게다가 진달래는 해당 방송에서 피해자에게 사과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

'미스트롯2' 제작진들도 역시 비난의 화살을 피할 수 없었다. 제작진들이 출연자 검증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문제를 일으킨거라고 하면서 제작진들에게 비난를 했다. 진달래의 학폭 논란을 알면서도 그대로 방송출연시킨게 아니냐고 하면서 제작진들을 비난했다. 요즘 '미스트롯2'는 출연자 배정부터 진달래 학폭 논란, 순위 조작설, 심사 관련 문제 등등 각종 논란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미스트롯2'가 공정하게 심사를 하고 평가를 내린다면 시청자들에게 박수를 받을텐데... 박수받기가 애매해진 상황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