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아무말

유승준을 믿었던 김형석 작곡가도 외면을 했다...

by 카이져블레이드 2020.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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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작곡가가 남긴 이야기를 보면 그 기분을 이해한다. 유승준이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렸어도 유승준을 믿었다. 하지만 김형석은 유승준을 손절할 것이 분명하다. 김형석은 유승준의 노래를 작사.작곡을 해주면서 유승준이 잘되길 바라면서 진심으로 응원을 해주기도 했다. 유승준의 노래를 프로듀싱해진 작곡가가 김형석이었다. 유승준을 도와준 사람도 김형석이었다. 하지만 김형석은 유승준을 외면해버릴 것이 분명하다.

'지금 보니 내 생각이 틀렸어' 라고 언급을 한걸 보면 김형석은 이제 유승준을 지울 것이 분명하다. 시간이 지나면 사람도 변하고... 사랑도 변하는데... 이미 몸과 마음이 멀어져서 어색해져버렸는데... 이건 어떻게 할 수 없다. 억지로 끼워맞추면 깨져버릴 확률이 높은데... 서로 사이가 좋지 않은데... 억지로 끼워맞추면 완전히 산산조각 나버리는거다.

사람 마음 맞추는건 사람이 하는 일이지... 신도 하지 못하는 일이다. 사람 사이에서 문제가 터지는건 사람이 해결하는거지... 신이 해결해주지 못하는 일이다. 서로가 멀어져버리면 거기서 끝나는거다. 이게 사람 인생이 아닐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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