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효영 활동명 변경... '정우연'으로 새롭게 출발!

류효영이 활동명을 '정우연'으로 변경하고 새 출발을 알렸다. 정우연은 빅픽처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는 동시에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지가 돋보인다.

빅픽처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정우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의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정우연은 "마음이 잘 맞는 회사를 만나 활동명도 바꾸며 새롭게 시작하게 돼 나에게는 큰 행운"이라며 "회사 식구들과 함께 무럭무럭 성장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2010년 제80회 춘향선발대회 진을 수상한 정우연은 같은 해 KBS2 드라마 '정글피쉬2'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최고의 사랑', '학교 2013', '12년만의 재회 : 달래 된, 장국', '가족의 비밀', '황금주머니', '대군 - 사랑을 그리다' 등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정우연은 새로운 소속사에서 꿈을 실현시켰으면 좋겠다. 정우연의 꿈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정우연의 연예활동을 언제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