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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극적으로 연패 탈출 성공! 최다연패는 '11'에서 멈추다!

by 카이져블레이드 2020.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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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엑스포츠뉴스

SK 와이번스는 팀 최다 연패 신기록이 되는걸 피했다. 최다연패 기록을 '11'에서 멈추는데 성공을 했다. SK 와이번스는 연패만 하다가 오랜만에 승리를 챙겼다. 정말 눈물겹다고 말하고 싶다. 

 

SK는 10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2020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11연패의 사슬을 끊어냈다. 지긋지긋한 연패에서 탈출을 하는데 성공을 했다. 2000년 창단 이후 최다 연패 신기록도 피할 수 있게 됐다. 동시에 9위인 SK는 10위 한화와의 승차를 2.5경기로 늘렸다.

 

이날 경기에서 SK 와이번스에서는 타격에서는 최정이 활약했고, 투구에서는 박종훈이 제대로 활약을 했다. 최정이 스리런 홈런을 날리고, 박종훈이 7이닝 5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를 하면서 시즌 8승 및 한화전 15연승을 기록하는데 성공을 했다. 연패탈출의 히어로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SK 와이번스는 오랜만에 승리의 맛을 봤다. 박경완 감독대행은 오랜만에 승리를 하니까 어느 정도 마음이 편해졌을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반대로 한화 이글스는 SK 와이번스에게 '최다 연패 신기록'을 선물해주고 싶었지만, 지난 경기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패배의 쓴잔을 들이키고 말았다. 한화 선발 워윅 서폴드는 5⅓이닝 1피홈런 3볼넷 2탈삼진 5실점으로 시즌 13패를 기록했다. 요즘 서폴드를 보니까 제대로 된 피칭을 하지 못하는 것 같다. 서폴드는 너무 부진을 했다. 서폴드의 공의 위력은 잃어버린지 오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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